365mc병원, '대용량' vs '미니' 사람 따라 맞는 지방흡입이 있다

입력 2020-05-29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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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현 대표병원장 "개개인 몸매에 맞는 ‘디자인’에 의한 흡입이 더 중요"

▲365mc병원 전경 (365mc )
▲365mc병원 전경 (365mc )
길어지는 다이어트에도 빠지지 않는 살 때문에 고민하는 이들이 늘고 있다. 얇아지는 옷에 몸매가 드러나기 쉬운 요즘 비만클리닉을 찾는 이들의 이유 역시 다양하다.

과도한 비만으로 인해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기 어려운 경우, 미용 목적을 갖고 다이어트 효과를 얻고 싶은 경우, 팔뚝·허벅지·복부 등 특정 부분이나 콤플렉스 정리를 위한 경우 등이다. 비만클리닉을 찾는 목적이 각기 다른 만큼 지방흡입의 방법도 ‘대용량’과 ‘미니’로 다르게 진행될 수 있다.

인천 글로벌365mc병원 안재현 대표병원장은 “지방흡입이란 피부 절개 후 미세한 흡입관을 삽입해 지방세포를 직접 제거하는 수술이다. 체중 감량, 몸매 보정에 효과를 볼 수 있고, 수술 목적에 따라 방법이나 신체 디자인도 달라질 수 있다”고 설명했다.

대용량 지방흡입은 체중이 많이 나가면서 팔뚝, 복부, 허벅지 등 ‘전체적으로’ 지방의 부피를 감소시키는 데에 적합하다. 5000cc 이상의 지방을 흡입할 경우 대용량 지방흡입으로 보는데, 미국 지방흡입 교과서에는 ‘병원급’에서만 수술 받을 것을 강조한다. 미니 지방흡입은 특정 부위에서 적은 양의 지방제거로 보다 나은 몸매 라인을 원하는 경우에 적합하다. 마른 사람일지라도 특정 부위만 통통해 콤플렉스라면 미니 지방흡입을 통해 고민을 해결하고 몸매 라인을 개선할 수 있다. 지방흡입 수술은 비교적 간편한 수술 과정으로 일상생활 복귀 속도가 빠르다. 대용량과 미니 지방흡입 수술은 수술 시간과 지방흡입 양에 차이가 있지만 둘 다 당일 퇴원과 즉각적인 일상생활 복귀에 큰 무리가 없다는 것이 공통점이다.

간혹 무작정 많은 양의 지방을 흡입하고 싶다는 소비자들도 있지만 지방흡입 시 가장 중요한 것은 ‘무조건 많은 양’이 아닌 개개인의 몸매에 꼭 맞는 ‘디자인’에 의한 흡입이다. 무리한 지방흡입은 위험할 뿐만 아니라 불균형, 패임, 피부 표면의 울퉁불퉁함, 탄력도 저하 등의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

따라서 수술 전 상담을 통해 개인에 맞는 몸매 디자인과 적절한 양의 지방흡입을 진행하는지, 풍부한 경력의 전문의가 진행하는지, 마취 전문의가 상주하는지, 위생적인 수술 환경이 갖춰져 있는지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

안 원장은 “지방흡입은 사후관리에도 신경을 많이 써야 한다”며 “꾸준한 압박복 착용과 소독, 금주와 금연이 우선시돼야 하며 맞춤 사후 관리 프로그램이 있는 병원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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