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방울은 자사 트라이(TRY) 매장과 남영비비안의 비비안(VIVIEN) 숍에서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고 19일 밝혔다.
회사 측에 따르면 전국 트라이 641개 매장과 비비안 107개 로드숍은 가맹점주가 운영하는 매장으로, 소상공인이 운영하기 때문에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하다.
회사 측은 긴급재난지원금, 아동돌봄쿠폰 등을 사용할 수 있도록 매장 내 안내문을 통해 고지하는 등 사용 안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쌍방울그룹 관계자는 “긴급재난지원금의 사용에 대한 문의가 지속 늘고있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소비심리가 위축돼 있었는데, 긴급재난지원금 사용이 가능해지면서 매출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