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6일 연속 상승했다.
디스플레이 제조용 기계 제조업 엘이티는 금융감독원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219만7000주로 공모 예정가는 6400~7800원이다.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호가 6만2250원(▲250, +0.40%)으로 소폭 올랐고, 석유 정제 전문업체 현대오일뱅크와 신용카드 및 할부금융업 현대카드는 보합이었다.
건강기능식품 제조업체 메디오젠이 1만9500원(▲500, +2.63%)으로 4일 연속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했다.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글람(구.지스마트)은 8500원(▲250, +3.03%)으로 상승했고, 전자부품 제조업체 필로시스가 1430원(▼10, -0.69%)으로 밀려났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호가 1만2500원(▲250, +2.04%)으로 상승세를 이어갔다. 바이오 신약 연구개발 비씨켐이 2만8000원(▲500, +1.82%)으로 반등에 선공했지만, 바이오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은 2만9750원(▼150, -0.50%)으로 연이은 약세장을 연출했다.
온라인 게임 개발업체 크래프톤이 62만2500원(▲12500, +2.05%)으로 상승폭을 키웠고,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는 2만1750원(▼250, -1.14%)으로 떨어졌다.
그 밖에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가 호가 1만750원(▲300, +2.87%)으로 올랐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와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호가 변동이 없이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