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돼 있는 국내 소비 진작과 함께 장바구니 물가 안정을 위해 14일부터 27일까지 각종 먹거리 및 생필품들을 모아 할인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닭갈비 재료를 한 데 모았다. 20일까지 마이홈플러스멤버십 회원을 대상으로 브랜드 닭고기(국내산)를 최대 3000원 할인 판매하고, 샘표 춘천닭갈비 양념(180g) 1790원, 오뚜기 라면사리(110g*5입) 1000원, 깻잎(봉, 국내산) 1690원, 컷팅 양배추(개, 국내산) 1690원, 깐마늘(소, 봉, 국내산)는 1500원에 선보인다. 닭갈비와 함께 즐기기 좋은 독일 브라우하우스 필스너·바이젠(500ml, 캔, 1800원)은 6캔 구매 시 9990원에, 인기 수입맥주 20여 종은 500ml 4캔 구매 시 9400원, 6캔 구매 시 1만2000원에 판매한다.
또한 20일까지 행사카드 결제 시 당도선별 수박 5~8kg(통, 국내산) 1만1990원~1만4990원, 당도불멸 초고당도 수박 7~9kg(통, 국내산)은 1만6990원~1만7990원에 선보이며, 미국산 체리(팩, 400g)는 8990원에 판매하는 등 디저트로 즐길 수 있는 과일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뿐만 아니라 파프리카(국내산, 개, 1290원)는 3개 이상 구매 시 개당 990원, 길림 마카다미아(80g*3봉, 240g, 원산지별도표기, 티라미수맛·체리쥬빌레)를 각 9990원에 판매한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간식류도 마련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왕새우(360g, 오리지널·고르곤졸라)는 각 2990원, 하겐다즈 파인트 전품목(473ml)은 9380원, 썬퀵 아이스바(60ml*10, 오렌지·트로피칼·복숭아·딸기)는 3990원에 선보이고, 제과·음료·가공식품 300여 종을 1000원 균일가로 판매한다.
화창한 봄날씨에 야외활동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한 상품도 저렴하게 마련했다. ‘크레트리(CRETREE) 블루투스 삼각대 셀카봉’과 ‘고속 충전 보조배터리’ 등 상품을 각각 9900원, 1만7900원에 판매하고 ‘스마텍(SMARTEK) 고속 무선 충전 거치대’는 1만9900원, ‘하이온 휴대용 LED 무드등 겸용 모기퇴치기’는 2만7900원에 내놓는다.
때 이른 더위를 맞아 선풍기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루메나 미니 스탠드 선풍기’는 2만9900원, ‘윙스톰 넥밴드 휴대용 듀얼선풍기’ 2만6900원, ‘엑토 미뇽 핸디 선풍기’ 9900원, ‘베이스어스(Baseus) 클립 USB 미니 선풍기’는 1만8900원, ‘한일 기계식 선풍기’ 5만5900원에 판매한다. 아울러 일렉트리카(electrika) 기본형·서큘팬 선풍기는 각각 3만4900원, 3만9900원에 선보이고 보국 에어젯 써큘레이터는 12만9000원에 내놨다.
캠핑용품으로도 적합한 상품들도 마련해 캠핑을 계획 중인 소비자들에게도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제공한다. 코베아 그늘막(3~4인용)과 원터치 텐트(2~3인용)는 각각 2만9900원과 6만9900원, 캠핑용 체어 4종(암체어·릴렉스체어·플랫체어·비비드체어)은 2만4000원~6만9900원, 오토 캐비닛은 6만9900원에 판매한다.
또한 홈플러스 시그니처 침낭 3종(냅색·기본형·머미형)은 1만9900원~3만9900원, 캠핑매트와 돗자리 6종 각 2000원~2만5900원, 쿨러백 1만9000원에 선보이며 실내는 물론 야외에서 사용할 수 있는 비스카 1구 인덕션은 3만9900원, 아머쿡(Amercook) 프라이팬과 궁중팬은 각 4990원에 판매한다.
이외에도 17일까지 영등포점, 금천점, 강동점, 간석점 등 총 32개 매장에서 ‘몰빵데이’를 열고 패션·준보석·신발·리빙·가구 등 브랜드 상품을 최대 50% 할인가에 판매한다. 여기에 행사 상품을 3만 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 ‘행운의 감사봉투’를, 13만 원 이상 구입 고객에게는 롤휴지(30롤)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돼 있는 소비 시장을 깨우고 고객들에 합리적인 쇼핑 기회를 드리고자 먹거리부터 캠핑용품까지 다양한 상품을 할인 판매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