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이 대우받는 100년'…농협 '비전 2025' 선포식

입력 2020-05-11 17:19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비전 2025' 선포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아홉번째)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등이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11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 대강당에서 열린 '비전 2025' 선포식에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왼쪽에서 아홉번째)을 비롯한 범농협 임직원 등이 비전 선포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사진제공=농협)

11일 농협은 서울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이성희 회장을 비롯한 범농협 대표이사, 대의원 조합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비전 2025' 선포식을 개최했다.

이번 선포식에서 농협은 지난 60년 역사를 토대로 새로운 100년을 열어가자는 의미를 담은 '농업이 대우받고 농촌이 희망이며 농업인이 존경받는 함께하는 100년 농협'이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농협은 비전 달성을 위해 △농업인과 소비자가 함께 웃는 유통 대변화 △미래 성장동력을 창출하는 디지털 혁신 △경쟁력 있는 농업, 잘사는 농업인 △지역과 함께 만드는 살고 싶은 농촌 △정체성이 살아있는 든든한 농협이라는 5대 핵심가치를 제시했고, 이와 연계해 80대 혁신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성희 회장은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로와 농협의 지속 성장을 위한 변화와 혁신은 혼자가 아닌 함께 일 때 비로소 완성될 수 있다"며 "우리 모두 비전 2025를 가슴 깊이 새기고 농업인과 함께, 그리고 국민과 함께 100년을 향한 농협으로 힘차게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855,000
    • +3.73%
    • 이더리움
    • 4,409,000
    • -0.2%
    • 비트코인 캐시
    • 606,000
    • +2.36%
    • 리플
    • 818
    • +1.11%
    • 솔라나
    • 291,600
    • +2.53%
    • 에이다
    • 820
    • +1.36%
    • 이오스
    • 783
    • +5.95%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9%
    • 체인링크
    • 19,480
    • -2.75%
    • 샌드박스
    • 406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