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씰리침대 임직원이 지난 7일 화훼 농가 지원을 위한 어버이날 기념 사내 플라워 클래스 행사에 참석했다. (사진제공=씰리침대)
씰리침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과 경기 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 농가 지원을 위해 어버이날 기념 사내 플라워 클래스 행사를 지난 7일 열었다.
씰리침대는 서울 본사에서 어버이날 기념 플라워 클래스를 임직원 대상으로 진행했다고 11일 밝혔다.
해당 플라워 클래스는 조경 전문 기업 디자인 오키즘의 대표인 김옥경 플라워 디자이너 지도 아래 열렸다. 특히 꽃을 씰리침대 공장이 위치한 여주 지역의 화훼 농가에서 구매하며 의미를 더했다.
윤종효 씰리침대 대표는 “지난 3월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기 위해 전 대리점과 공장 방역을 진행한 데 이어, 경기 침체로 위기를 겪고 있는 여주 지역의 화훼농가에 보탬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며 “또한 어버이날을 맞아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내고 있는 씰리침대 임직원분들의 가정, 특히 부모님들께 아름다운 꽃과 깊은 감사의 마음이 함께 전해지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