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 발간

입력 2020-05-11 12:0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금융감독원이 ‘자본시장 위험 분석보고서’를 발간했다.

금감원은 11일 보고서 발간 이유에 대해 “자본시장을 중심으로 시스템리스크를 점검하고, 향후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진단해 자본시장의 시스템리스크 발생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라고 밝혔다. 주요 대상은 유관기관이나 증권사, 투자기관 등이다.

이 보고서는 △제1장 보고서 발간 배경ㆍ목적 △제2장 자본시장 환경 요인으로서 2019년 경제 상황과 금융시장을 개관ㆍ자본시장 관련 시사점 △제3장 자본시장을 주식시장, 채권시장, 파생상품시장, 펀드시장ㆍ외환시장으로 구분한 2019년 자본시장 현황 분석ㆍ위험요인 평가 △제4장 2020년 주의해야 할 자본시장 주요 위험요인 진단ㆍ시스템리스크 방지 시사점 △제5장 향후 감독계획 요약 등으로 구성됐다.

금감원은 “본 보고서를 통해 자본시장 리스크 요인에 대한 시장참여자의 이해를 높이고, 시스템리스크에 대한 관리 방향을 공유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책자 형태로 발간하며, 유관기관, 연구기관 및 언론사 등에 배포하고 앞으로 매년 발간할 예정이다. 해당 보고서를 받기 원하는 이들은 금감원에 요청을 통해 받을 수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57,000
    • +4.37%
    • 이더리움
    • 4,462,000
    • +0.5%
    • 비트코인 캐시
    • 610,500
    • +2.18%
    • 리플
    • 820
    • +0.99%
    • 솔라나
    • 296,600
    • +4.18%
    • 에이다
    • 830
    • +1.84%
    • 이오스
    • 783
    • +5.2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850
    • +1.7%
    • 체인링크
    • 19,600
    • -2.78%
    • 샌드박스
    • 408
    • +2.7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