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리테일, 천재 와인메이커 장뤽뛰느방과 베토벤 탄생 250주년 헌정 와인 ‘넘버3에로이카’ 출시

입력 2020-05-07 09:10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사진제공=GS리테일)
(사진제공=GS리테일)

GS리테일이 유명 와이너리인 샤또발란드로와 제휴한 와인 '넘버3에로이카'를 12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넘버3에로이카는 천재 와인메이커로 불리우며 샤또발란드로를 운영하는 장뤽뛰느방과 GS리테일이 GS25의 창립 30주년과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해 헌정한 와인이다.

넘버3에로이카는 장뤽뛰느방의 대표 와인이자 세계 50대 컬트와인으로 선정된 샤또발란드로와 동일한 블렌딩으로 만들어진 최상위 프리미엄 와인으로 20개월동안 프랑스산 오크통에서 숙성돼 블랙베리 등의 풍부한 과일향과 바닐라향의 풍미를 느낄 수 있다. 평균 수령이 30년인 포도나무에서 2016년에 수확한 포도로 만들어졌고 최소 10년 이상 장기 보관이 가능한 와인이다.

라벨에는 GS25 창립 30주년과 베토벤 탄생 250주년을 기념한 헌정 와인이라는 문구와 베토벤의 초상화와 함께 그가 장애를 딛고 완성한 명작 교향곡 3번 에로이카(EROICA, 영웅)가 인쇄됐다. 와인 라벨 하단의 QR코드를 통해서는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가 직접 연주한 에로이카 교향곡의 동영상과 설명도 접할 수 있다. 가격은 10만 원이며 6월말까지 출시 기념 파격가인 5만5000원에 GS25와 GS더프레시에서 구매가 가능하다.

이번 넘버3에로이카의 출시는 GS25의 넘버, 네이쳐 시리즈 와인(참고자료)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선호도가 반영됐다. GS25의 전체 와인 중 넘버, 네이쳐 시리즈 와인이 차지하는 매출 구성비는 2017년 15.2%를 기록한 이후 2018년 23.1%, 2019년 42.2%로 매년 급신장해왔다. 이에 최고 등급의 상품 라인업을 구축하고자 다섯번째 시리즈 와인인 넘버3에로이카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김유미 GS리테일 와인 MD는 “2017년부터 GS25가 선보여 온 넘버, 네이쳐 시리즈 와인이 고객들로부터 가성비와 품질을 인정 받으며 전체 와인 매출 중 절반 가까이를 차지하고 있다”며, “샤또 1등급 와인의 한정 판매 이벤트를 비롯해 와인 예약 서비스인 와인25를 성공적으로 론칭하는 등 대한민국 대표 와인 플랫폼으로 자리잡고 있는 GS25가 넘버3에로이카를 통해 와인 애호가들을 또 한번 설레게 할 것”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부동산 PF 체질 개선 나선다…PF 자기자본비율 상향·사업성 평가 강화 [종합]
  • ‘2025 수능 수험표’ 들고 어디 갈까?…수험생 할인 총정리 [그래픽 스토리]
  • 삼성전자, 4년5개월 만에 ‘4만전자’로…시총 300조도 깨져
  • 전기차 수준 더 높아졌다…상품성으로 캐즘 정면돌파 [2024 스마트EV]
  • 낮은 금리로 보증금과 월세 대출, '청년전용 보증부월세대출' [십분청년백서]
  • [종합] ‘공직선거법 위반’ 김혜경 벌금 150만원…法 “공정성·투명성 해할 위험”
  • 이혼에 안타까운 사망까지...올해도 연예계 뒤흔든 '11월 괴담' [이슈크래커]
  •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제일 빠를 때죠" 83세 임태수 할머니의 수능 도전 [포토로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4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28,465,000
    • +3.1%
    • 이더리움
    • 4,547,000
    • +1.02%
    • 비트코인 캐시
    • 623,500
    • +6.22%
    • 리플
    • 999
    • +6.28%
    • 솔라나
    • 314,600
    • +7.01%
    • 에이다
    • 818
    • +8.2%
    • 이오스
    • 787
    • +2.74%
    • 트론
    • 257
    • +2.39%
    • 스텔라루멘
    • 179
    • +1.13%
    • 비트코인에스브이
    • 92,450
    • +19.37%
    • 체인링크
    • 19,200
    • +1%
    • 샌드박스
    • 407
    • +2.7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