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수은, 기업 대외거래 금융지원 위한 업무협약

입력 2020-05-06 11: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해외 SOCㆍ해외기업 인수ㆍ혁신기업 투자 등 대외거래 금융 지원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과 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은행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6일 서울시 영등포구 여의도동 소재 한국수출입은행 본점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에서 신한은행 진옥동 은행장(오른쪽)과 한국수출입은행 방문규 은행장(왼쪽)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 신한은행)

신한은행은 국내 기업의 대외거래 금융지원을 위해 한국수출입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대외거래는 수출입, 해외진출 등 국내 기업의 해외경제활동 전반을 의미한다. 한국수출입은행은 대외거래를 전담 지원하는 정책금융기관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세계 교역이 급감한 상황에서 국내 기업의 수출활력을 회복하고 미래성장동력을 확보하는 등 글로벌 경쟁력 제고를 목적으로 진행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국내 기업의 △해외 SOC, 시설 투자 등 프로젝트 금융 지원 △해외기업 인수와 해외 시장 진출 기술혁신 기업에 대한 투자 △무역금융 활성화 로 대외거래 금융 지원을 확대하기 위해 두 은행은 포괄적인 파트너쉽을 구축하기로 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국내 기업의 해외사업 확대와 기술혁신을 위한 투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국내 기업의 대외거래 활성화를 위해 한국수출입은행과 협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149,000
    • -0.27%
    • 이더리움
    • 3,439,000
    • +0.17%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46%
    • 리플
    • 787
    • -2.11%
    • 솔라나
    • 192,500
    • -2.18%
    • 에이다
    • 464
    • -2.73%
    • 이오스
    • 685
    • -1.86%
    • 트론
    • 203
    • +0%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50
    • -2.66%
    • 체인링크
    • 14,720
    • -2.9%
    • 샌드박스
    • 370
    • -3.3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