웅진씽크빅, 키즈플랫폼 '놀이의 발견' 분사…윤새봄 대표 선임

입력 2020-05-06 10: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100% 자회사 편입해 투자유치 강화…300만 회원 목표

▲윤새봄 놀이의발견 대표이사 (웅진씽크빅 제공)
▲윤새봄 놀이의발견 대표이사 (웅진씽크빅 제공)
▲놀이의발견 CI (웅진씽크빅 제공)
▲놀이의발견 CI (웅진씽크빅 제공)

웅진씽크빅이 키즈플랫폼 '놀이의 발견' 사업부문을 별도 법인으로 분사했다.

웅진씽크빅은 '놀이의 발견'을 물적 분할 방식으로 분사하기로 결정했다고 6일 밝혔다.

'놀이의 발견'은 전국의 다양한 놀이, 체험학습, 창작활동 프로그램은 물론 전시회나 키즈카페, 테마파크 등을 고객들과 연결해 알찬 여가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해주는 플랫폼 기반 서비스다.

출시 1년여 만에 누적 회원 46만 명을 확보했고, 누적 거래액은 80억 원, 제휴사는 5000여 곳이다.

지난해에는 구글플레이 선정 ‘올해를 빛낸 앱’에 선정됐고, ‘출산ㆍ육아’ 카테고리에서 1위를 기록하고 있다. 이번 분할로 ‘놀이의 발견’은 웅진씽크빅의 100% 자회사로 편입된다.

놀이의 발견 초대 대표이사에는 사업 초기부터 주도적인 역할을 해온 윤새봄 웅진그룹 사업운영총괄 전무가 선임됐다.

윤 대표이사는 “앞으로 1년 안에 100만, 2년 안에 300만 회원을 확보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빅데이터에 기반한 맞춤형 큐레이션 서비스를 강화하는 것은 물론 신개념 육아 서비스 등 새로운 시너지 상품을 추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다양한 전략적 제휴와 외부 투자유치 등을 통해 최고 수준의 성장성과 사업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017,000
    • +3.64%
    • 이더리움
    • 4,432,000
    • +0.05%
    • 비트코인 캐시
    • 604,000
    • +1.51%
    • 리플
    • 814
    • +0.25%
    • 솔라나
    • 294,500
    • +3.12%
    • 에이다
    • 813
    • +0%
    • 이오스
    • 781
    • +5.83%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2.67%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100
    • +1.34%
    • 체인링크
    • 19,480
    • -3.56%
    • 샌드박스
    • 409
    • +3.28%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