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I, ILSAC 최신 성능 규격을 인정받은 에쓰오일토탈윤활유의 토탈 쿼츠 9000(왼쪽)과 에쓰오일 세븐 레드 #9 제품. (사진제공=에쓰오일토탈윤활유)
에쓰오일(S-OIL)토탈윤활유는 미국석유협회(API)와 국제윤활유표준인증위원회(ILSAC)의 최신 성능 규격 인증을 받은 가솔린 엔진오일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는 API와 ILSAC가 1일부터 연비 절감, 엔진 마모 보호, 연료 이상연소 등의 기준치를 강화한 신규 가솔린 엔진오일 규격 ‘API SP’와 ‘ILSAC GF-6’를 적용함에 따라 엄격해진 신규 기준에 부합하는 총 18종의 엔진오일을 시장에 선보였다.
제품은 ‘토탈 쿼츠(TOTAL QUARTZ) 9000’ 및 ‘토탈 쿼츠 7000 라인’과 ‘에쓰오일 세븐 레드(S-OIL 7 RED) #9’ 및 ‘에쓰-오일 세븐 레드 #7 라인’ 등이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에 따르면 이번 제품은 연비 절감 수준이 높다. 피스톤 청정성과 산화 안정성을 강화해 윤활 성능을 개선했다.
직접분사방식(GDI)과 터보직접분사방식(TGDI) 같은 최신형 고성능 엔진에서 발생하는 저속조기점화현상(LSPI)을 최소화하고, 타이밍체인 마모 방지 성능 요구를 만족하면서 엔진을 더욱 강력히 보호한다는 설명이다.
에쓰오일토탈윤활유 관계자는 "정부의 환경규제 강화와 엔진의 고성능화 추세에 따라 국내외적으로 친환경 엔진오일 제품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며 "이번 신제품을 통해 고객들이 요구하는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