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건강 박람회’ 개최...건강기능식품·마사지기 등 초특가 제공

입력 2020-05-06 0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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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14대 브랜드 3만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 증정

홈플러스가 어버이날을 맞아 13일까지 ‘건강 박람회’를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가족들의 건강 증진에 적극적인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획됐다는 설명이다.

건강에 대한 관심은 실제 쇼핑 품목에서도 나타났다. 최근 3개월 간 홈플러스 온라인몰의 건강 카테고리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8% 신장했다. 특히 건강즙 품목이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건강즙은 온·오프라인을 통틀어 전년 동기 대비 무려 7400%나 급증하면서 건강식품의 매출 신장을 주도했고, 보양식 수요가 늘며 전복과 건약재의 온라인 매출도 각각 112%, 90% 씩 큰 폭으로 올랐다.

홈플러스는 이 같은 흐름이 5월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고 건강 관련 상품을 한 자리에 모았다. 이 중 건강식품은 15대 브랜드 30여종의 제품을 △면역력 증진 △장/혈관 건강 개선 △필수 영양소 보충 △건강식 등 4개 카테고리로 나눠 고객들의 쇼핑 편의를 더욱 높였다.

이 기간 1인 1일 1회에 한해 14대 건강 브랜드 행사 제품을 3만 원 이상 구매 시 3000원 상품권을 증정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한다.

대표 상품으로는 펄세스 크릴 SC 초임계(1000mg*30캡슐, 3만4900원), 종근당건강 락토핏 생유산균 골드(2g*50포, 1만1900원), GC녹십자웰빙 프로비던스 프로바이오틱스 패밀리(180포, 2만7990원), CJ BYO 10억 생 유산균 맨/우먼/키즈(2g*30포, 각 8980원), 얼라이브 원스데일리 포 맨/우먼(60정, 각 1만8990원), 고려은단 비타민C 1000 이지(120정, 9900원) 등이다.

선물용으로 좋은 건강 가전도 혜택을 강화했다.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힐로 저주파 마사지기는 다목적휴대용, 허리·목·어깨용, 발바닥매트 등 종류에 따라 2만9800~6만9900원에 판매하고, SAFA 저주파 마사지기(RM1000)는 2만9900원, 휴비딕 무선저주파 마사지패드(HEM-2M)는 2만8900원이다.

이와 함께 실내에서 즐길 수 있는 이고진 트램폴린을 4만9900원에 선보이고, 홈플러스 시그니처 요가매트와 폼롤러, 필라테스링 등 홈트레이닝 용품 7종과 디지털체중계, BMI측정 체중계를 20% 할인 판매하는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용품도 할인가에 선보인다.

신선식품은 찹스테이크, 전복삼계탕 등 가족들과 함께 즐기기 좋은 보양식 재료를 저렴하게 내놨다. 호주산 안심(호주산 소고기, 100g)은 3990원, 완도 전복(대/3미, 중/5미)은 1만900원, 다향훈제오리(600g)는 6990원이다. 마이홈플러스 회원을 대상으로 백숙용 닭고기 전 품목을 최대 3000원 할인하고, 브랜드 돈육 앞다리/갈비/뒷다리(국내산)는 30% 할인 판매한다.

또, 비타민 과일 대전을 마련해 행사카드로 결제 시 체리(1팩/400g, 미국산) 9990원, 아삭하고 당도가 좋은 까망 꿀수박(국내산, 6~7kg) 1만7990원에 선보이며, 제스프리 골드키위 점보(8개)를 9990원에 판매한다.

이 밖에 어린이 건강ㆍ위생 용품은 초특가 및 1+1으로 득템 기회를 제공하고, 가전제품은 으뜸효율 상품 구매 시 구매금액의 10% 환급, 행사카드 결제 시 최대 10% 캐시백(행사상품에 한함), 10개월 무이자 할부(대형가전 200만 원 이상 결제 시), 300만~1000만 원 이상 구매 시 10만~50만 원 상품권 증정(행사상품에 한함) 혜택을 제공한다.

이창수 홈플러스 마케팅총괄이사는 “무엇보다 가족 건강이 중요한 시기인 만큼 어버이날 선물로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제품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합리적인 가격에 좋은 제품을 구매하실 수 있도록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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