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양우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1일 경기 과천시 서울랜드에서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관련 유원시설업 방역체계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사진제공=문화체육관광부)
박 장관은 코로나19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이후 처음으로 개막하는 프로야구 경기 현장을 살펴보고 관계자를 격려할 계획이다.
박 장관은 한국야구위원회(KBO) 정운찬 총재, SK와이번스 류준열 대표이사, 한화이글스 박정규 대표이사 등과 간담회를 열어 프로야구 현장에서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철저한 방역을 당부할 예정이다.
박 장관은 "우리 프로야구가 세계 두 번째로 무관중으로 개막되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며 "이럴 때일수록 프로야구가 경기 내용과 방역 대응에 모두 모범을 보이고 성공적으로 리그를 운영해 코로나19에 지친 국민에게 위안이 되고 우리 프로야구의 국제적 위상이 높아질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