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CI는 29일 열린 1분기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폴리실리콘 가격 흐름에 관한 전망으로 "사실 예측하기 어렵다"며 "중국이나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가 어떤 방향으로, 얼마나 산업에 영향이 있을지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으로 봐선 상당한 타격을 입을 것 같다"며 "타격을 입으면 폴리실리콘 가격이 약세로 갈거 같고, 빨리 회복이 되면 (가격이) 올라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또한, OCI는 "폴리실리콘 생산 메이커로 P2, P3 공장을 끈 상황"이라며 "예상하지 못한 설치 부문의 약세는 당분간 현재의 흐름에서 벗어나지 않고 2분기까지 가지 않을까 예상한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