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리드가 경기도 성남시에서 글로벌 수준의 ‘세포유전자치료제 GMP센터’ 착공식을 거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셀리드)
셀리드의 세포유전자치료제 GMP센터는 총면적 1816㎡ 규모로, 총 100억원이 투입돼 연간 1000 lot의 세포유전자치료제 생산이 가능하며, 올해 9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로써 셀리드는 상업용 완제품을 생산하기 위한 시스템 구축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됐으며, 글로벌 세포유전자치료제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또 하나의 기반이 마련됐다.
강창율 셀리드 대표이사는 착공식 기념사에서 “올해 내 GMP센터 착공과 동시에 세포치료제 생산설비를 도입하고, 순차적으로 자체적인 원료바이러스생산시설도 이곳에서 건설함으로써, 우리는 글로벌 수준의 항암면역치료백신 생산의 전초기지를 구축하게 될 것”이라며 "원료의약품과 완제의약품을 자체 생산함에 따라 연구개발을 가속화할 수 있고, 그에 따라 기업가치도 제고될 것"이라고 말했다.
셀리드는 항암면역기능 활성화 치료백신 기술인 셀리백스(CeliVax) 플랫폼을 보유한 면역치료백신 전문기업으로, 현재 자궁경부암을 대상으로 BVAC-C의 단독 또는 다른 치료방법과 병용투여하는 임상2a상 개발을 진행하는 등 5개 파이프라인의 연구개발을 활발하게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