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현황. (이투데이)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14명 증가한 1만75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14명 중 12명은 해외유입 사례였다. 3명은 검역 과정에서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고, 9명은 지역사회에서 확인됐다. 지역에서 발생한 나머지 2명은 인천과 경기에서 각각 1명씩 나왔다.
완치자는 90명 늘어 누적 8854명이 격리 해제됐다. 격리 중인 확진자는 77명 줄어든 1654명이 됐다. 사망자는 1명이 더 발생해 244명으로 늘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60만8514명이 신고됐다. 이 중 58만8559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9203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