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진 결혼반지, 8억짜리 다이아?…예비 신부는 모델 전수민 “이미 충분해”

▲김경진 결혼반지 (출처=김경진SNS)

코미디언 김경진과 모델 전수민의 결혼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26일 김경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종로에서 결혼반지를 봤다”라며 다이아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검지 손톱 크기의 다이아몬드가 있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경진은 “마음 같아서는 다이아 5캐럿 해주고 싶지만…, 다이아만 8억5천 후덜덜”이라며 깜짝 놀랄 가격을 덧붙였다.

이에 예비 신부 전수민은 “이미 충분해”라며 애정을 드러냈다.

한편 김경진의 예비 신부 전수민은 1991년생으로 올해 30세다. 지인 소개로 만난 두 사람은 약 1년간의 교제 끝에 오는 6월 27일 결혼식을 올린다.

전수민은 김경진의 첫인상에 대해 “뭐 저런 사람이 다 있나 싶었다”라고 말하면서도 “주변 사람에게 잘하고 관계가 좋은 모습에 나도 금방 친해졌다”라고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