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1%나눔재단의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 포스터 (사진제공=포스코1%나눔재단)
포스코1%나눔재단은 6·25전쟁 70주년을 맞아 전상ㆍ공상 등으로 상이를 입은 국가유공자들을 대상으로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국가유공자 첨단보조기구 지원사업은 상이로 인해 팔ㆍ다리가 상실된 만45세 이하 국가유공자 중 적합 대상자에게 첨단보조기구(의족ㆍ의수)를 지원한다.
1%나눔재단에서 올해 신규로 추진하는 이번 사업은 포스코 전 임직원들이 모은 기금으로 진행된다.
지원 신청은 이날부터 15일까지며, 포스코1%나눔재단 및 국가보훈처 홈페이지에 접속해 신청서 양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후 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1%나눔재단은 신청자들을 대상으로 서류심사 및 현장 실사 등을 통해 최종 지원자를 선정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