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JTBC '부부의 세계' )
‘부부의 세계’ 11회 예고에서 고산역 투신 사망사고를 둘러싼 장면이 등장했다.
25일 방송된 ‘부부의 세계’ 10회 말미부터 11회 예고에서는 고산역 옥상에서 뛰어내린 이가 누군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김희애가 심은우(민현서 역)에게 목에 둘러준 목도리가 바닥에 널부러져 있어 심은우 아니면 이학주일 것이란 짐작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부부의 세계’ 11회 예고에서 박해준(이태오 역)과 김희애가 용의자 선상에 올려지는 듯한 장면이 연출되기도 했다. 특히 김희애는 누군가를 향해 “설마 날 의심하는 거냐”며 황당한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이날 고산역 투신 사건에 앞서 박해준은 이학주와 약속 장소를 잡으면서 “죽이겠다”는 발언을 이무생이 목격, 결정적인 증언자로 나서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