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난방배관케어 전문 수도119, 모두렌탈과 전략적 제휴

입력 2020-04-24 15:31 수정 2020-04-24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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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렌탈 고선우 대표(왼쪽)와 수도119 최호식 대표가 24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모두렌탈 고선우 대표(왼쪽)와 수도119 최호식 대표가 24일 전략적 업무 제휴를 맺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수도난방배관 관리 토털케어 전문 기업 ㈜올케어의 서비스 ‘수도119’는 국내 최대 유료회원을 보유한 종합 렌탈 플랫폼1위 기업 모두렌탈과 업무 제휴를 진행했다.

두 회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편리한 서비스 제공, 결제 부담 인하 ,공동 마케팅까지 상호 협력하며 홈케어 시장 개척의 발판을 마련할 예정이다.

24일 모두렌탈 사옥에서 진행된 제휴식에는 ㈜올케어의 최호식 대표, 모두렌탈의 고선우 대표를 비롯한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올케어와 모두렌탈은이번 업무제휴를 통해 소비자들이 ‘수도119’ 배관 관리 서비스를 합리적인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부터 결제,공동 마케팅까지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수도119는 지난해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 이후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노후 배관에 대해 효과적인 솔루션을 제시하는 수도난방배관 전문 케어 서비스 선도기업이다. 정부정책과제를 통해 자체 개발한 특허 청소장비와 정기적인 필터관리를 접목한 배관토털케어시스템을 활용해 깨끗한 수질환경과 공기질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올 3월31일 수도법 개정안 공표이후 수도관 세척 및 수도관망 개선에 대한 정부 지원근거가 마련되면서 최대 수혜 기업으로 급부상했다.

클라우드펀딩 사이트 ‘와디즈’를 통해 진행한 펀딩도 100% 초과 달성했으며, 4월말까지 더 많은 소비자들의 관심이 몰릴 것으로 기대된다.

‘수도119’는 노후 수도관 관리 필요성에 대한 전 사회적 인식 증가와 수도관 케어 서비스에 대한 소비자들의 수요 증가를 기반으로 홈케어 서비스를 접목, 배관전문 O2O플랫폼, 토탈홈케어 전문플랫폼으로 단계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수도119 최호식 대표이사는 “모두렌탈과의 협업을 통해 수도난방배관 문제가 고민인 고객들에게 꼭 필요한 좋은 서비스를 부담없는 결제 방법으로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며 “전략적 제휴 이후 수도119의 마케팅 활성화 및 신규 서비스 제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내 최대 유료회원을 보유한 종합 렌탈 플랫폼회사인 모두렌탈 역시 이번 제휴를 통해 지난해 7조원 규모로 성장한 홈케어 서비스 시장의 진출발판을 마련하고, 다시 한번 성장할 것으로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모두렌탈은 2005년 설립 이후 생활 및 환경가전, 리빙가구, 헬스케어, 뷰티케어 분야의 상품들과 일상에 필요한 제품을 렌탈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유료회원 보유 ‘종합 렌탈 플랫폼’을 운영 중이다. 최근 SV인베스트먼트-AJ캐피탈파트너스와 인수 협약을 체결, 1000억원을 투자받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 중이다.

모두렌탈 고선우 대표는 “최근 구독경제가 떠오르며 홈케어 시장에도 다양한 구독ㆍ렌탈 서비스가 등장하고 있는 추세”라며 “수도119와의 전략적 제휴를 통해 올해 10조원 규모로 성장할 홈케어 시장에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이며,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수도119는 현재 수도관 청소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는 ‘대한민국 수도관 무료 청소 캠페인’을 진행중이다. 20년 이상 된 노후 아파트ㆍ주택 등을 대상으로 약 15만원 상당의 수도관청소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캠페인 참여자는 무료 수도관 청소를 통해 세대내 수도관의 상태를 눈으로 확인하고 깨끗한 수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또한 난방관 청소를 통해 배관에 들러붙은 이물질을 제거함으로써 난방 효율 증가 및 CO2ㆍ미세먼지 저감효과를 통한 깨끗한 공기질 환경을 조성할 수 있다. 무료체험 캠페인은 수도119 공식 블로그와 수도119 모바일 웹을 통해 신청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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