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자력환경공단, 감시기구 위원·주민 참관 인수검사 진행

입력 2020-04-24 09:2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 23일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 경주시 관계자 등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처분시설 인수검사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 23일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 경주시 관계자 등이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처분시설 인수검사를 참관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원자력환경공단)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은 23일 경주시월성원전·방폐장민간환경감시기구 위원, 경주시 관계자 등이 참관한 가운데 처분시설 인수검사를 진행했다.

원자력환경공단은 원자력연구원 방폐물 핵종 분석 오류사건에 따른 재발방지대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방폐물 검사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안전관리를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

감시기구 하대근 부위원장 등 17명은 지난 1월 방폐물 처분시설에 반입된 월성원전 방폐물에 대한 인수검사 과정을 직접 확인했다.

인수검사는 발생지 예비검사를 통과한 방폐물이 인수기준을 만족하는지 여부를 서류와 육안검사, 엑스선·핵종분석 등 실측검사를 통해 확인하게 된다. 인수 검사를 통과한 방폐물은 규제기관의 처분검사를 거쳐 최종 처분된다.

차성수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은 “방폐물 안전에 대한 국민의 우려를 불식하기 위해 모든 과정을 투명하게 공개하고 소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3,952,000
    • +3.73%
    • 이더리움
    • 4,418,000
    • -0.07%
    • 비트코인 캐시
    • 605,000
    • +1.68%
    • 리플
    • 815
    • +0.62%
    • 솔라나
    • 292,900
    • +2.88%
    • 에이다
    • 818
    • +1.74%
    • 이오스
    • 784
    • +6.81%
    • 트론
    • 232
    • +1.31%
    • 스텔라루멘
    • 152
    • +0.66%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300
    • +1.4%
    • 체인링크
    • 19,480
    • -2.79%
    • 샌드박스
    • 407
    • +2.5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