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품안전관리원·제품안전협회, 제품안전 사고예방 강화 맞손

입력 2020-04-23 14:36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정기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장(오른쪽)과 이영식 한국제품안전협회장이 23일 제품안전 사고예방과 기업의 제품안전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제품안전관리원)
▲정기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장(오른쪽)과 이영식 한국제품안전협회장이 23일 제품안전 사고예방과 기업의 제품안전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한국제품안전관리원)

한국제품안전관리원과 한국제품안전협회는 23일 제품안전 사고예방과 기업의 제품안전 인식을 강화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두 기관은 △제품안전과 관련된 교육·홍보·행사 등에 관한 사항 지원 및 협력 △제품안전 제도 개선 등에 관한 사항 지원 및 협력 △제품 안전 위해정보 및 정부 정책 등에 관한 정보 교류 △기업의 제품안전 경쟁력 향상을 위한 조사·연구 등에 관한 사항 △기업의 리콜 이행을 촉진하기 위한 사항 등을 협력하기로 했다.

정기원 제품안전관리원장은 “이번 협약은 기업 스스로 안전한 제품을 생산하고 유통하려는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우리는 시장에서 보다 안전하고 좋은 제품을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영식 제품안전협회장은 “제품 안전이라는 공동의 목적을 달성하는데 큰 시너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 양 기관의 협력 아래 제품안전에 대한 인식을 더욱 강화하고, 신뢰받는 대국민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에도 적극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제품안전관리원은 제품안전기본법에 따라 설립되어 불법·불량제품 조사, 안전성 조사 및 리콜이행 점검 등 제품 사후관리 전반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제품안전협회는 전기·생활·어린이 제품의 제조 및 유통 관련 700여 기업을 회원사로 하며, 제품의 안전성 및 품질 향상을 위한 정보 제공 등 기업의 자발적인 제품안전 확보를 돕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387,000
    • +3.79%
    • 이더리움
    • 4,438,000
    • +0.27%
    • 비트코인 캐시
    • 606,500
    • +1.76%
    • 리플
    • 815
    • +0.49%
    • 솔라나
    • 295,500
    • +3.43%
    • 에이다
    • 815
    • +0.74%
    • 이오스
    • 777
    • +5.14%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3
    • +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00
    • +1.64%
    • 체인링크
    • 19,460
    • -3.57%
    • 샌드박스
    • 404
    • +1.7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