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소상공인 매출 관리 플랫폼 개발 운영사인 한국신용데이터와 소상공인 금융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우리은행은 코로나19 피해 기업 관련 정책금융 상품을 캐시노트 전면배너 등을 통해 소상공인에게 홍보한다.
두 회사는 금융데이터와 카드 매출 데이터를 응용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API)를 통해 결합하고, 빅데이터 분석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전용 비대면 상품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우리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 피해 소상공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더 많은 편의와 혜택을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피해 기업 지원을 위해 비대면 채널을 확대하고 실질적인 지원이 될 수 있는 협업 모델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