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광해관리공단은 오는 15일 한국지구시스템공학회와 공동으로 서울 한양대 한양종합기술연구원에서 '2008 광해방지 심포지엄'을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날 심포지엄에는 지식경제부 염동관 석탄자원과장, 베트남 부 남 퐁 환경모니터링 분석센터장, 광해관리공단 권현호 기술연구센터장이 연사로 나선다.
아울러 미국 콜로라도광산대학(CSM)의 와일드만 교수 등 20여명의 유관기관 전문가들이 광해방지 최신기술과 적용사례를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한다.
권현호 광해관리공단 기술연구센터장은 "현재 공단은 베트남, 중국 등으로부터 광해방지기술에 대한 지원을 요청 받아 본격적인 해외진출을 준비하고 있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국제시장에 한국의 기술을 소개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