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규어,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 2020년형 XF 출시

편의사양 추가해 상품성 강화…첨단 능동 안전 시스템 기본으로 갖춰

(사진제공=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는 재규어의 프리미엄 스포츠 중형 세단 XF의 2020년형 모델을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새롭게 선보이는 2020년형 XF는 소비자가 선호하는 다양한 안전 및 편의사양을 강화해 상품성을 높인 게 특징이다.

나아가 진보된 디자인과 혁신적인 파워트레인, 첨단 테크놀로지가 완벽한 조화를 이룬 강력한 퍼포먼스도 갖췄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3가지 디젤 모델은 4월에 판매를 개시하며, 3가지 가솔린 모델은 6월까지 사전 계약을 한다.

앞서 선보이는 디젤 엔진은 첨단 알루미늄 소재를 바탕으로 뛰어난 경량화 및 높은 연료 효율성을 자랑한다. 최고출력 180마력의 최고 출력과 최대토크 43.9kgㆍm를 낸다.

2.0리터 터보 가솔린 엔진은 최고출력 250마력, 최대토크 37.2kgㆍm를 바탕으로 부드러우면서도 정제된 퍼포먼스를 갖췄다.

재규어 랜드로버 코리아 백정현 대표는 “재규어의 우아한 디자인, 럭셔리함 그리고 최첨단 기술의 집약체인 XF는 동급 세그먼트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해온 프리미엄 스포츠 세단”이라며, “이번에 새롭게 추가된 스페셜 에디션인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을 비롯해 최고의 상품성을 갖춘 XF를 경험해보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20년형 XF의 개별소비세 인하분이 적용된 가격은 △20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147만 원 △20d 포트폴리오 7187만 원 △20d AWD 포트폴리오 7587만 원 △25t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257만 원 △25t 포트폴리오 트림 7297만 원 △25t AWD 체커드 플래그 에디션 7627만 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