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 희망재단, 도내에 하이원 베이커리 간식 전달

입력 2020-04-20 10:27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강원랜드 희망재단은 강원도 곳곳에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힘쓰는 방역 관계자와 격리 생활 중인 교민들을 응원하기 위해 총 1720만 원 상당의 하이원 베이커리 간식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먼저 8일에는 이탈리아에서 귀국한 교민들과 행정안전부, 평창군 공무원 등이 머무르고 있는 평창 더화이트호텔을 방문해 마카롱 1260개와 휘낭시에 4510개를 전달했다.

이어 코로나19 확진자가 입원해 치료를 받고 있는 원주의료원과 강릉의료원을 찾아 마카롱 2760개와 휘낭시에 4600개를 전달하며 의료진과 방역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고광필 이사장은 “대한민국이 코로나19 방역모범국가로 손꼽히는 것은 의료진을 비롯한 방역 관계자 등 많은 분들이 불철주야 노력하신 덕택”이라며 “이에 작게나마 보답하고자 선물을 준비했으며, 생활의 터전을 떠나 고국에서 격리 생활하고 계신 교민들에게도 큰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원랜드 희망재단이 도박중독회복자들의 직업자활과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한 하이원 베이커리는 빵과 제과류를 생산해오고 있으며, 지난달에는 강원 남부 폐광지역 보건소 4개소에 780만원 상당의 하이원 베이커리 간식을 전달해 코로나19 극복 운동에 동참하고 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4,069,000
    • -0.4%
    • 이더리움
    • 3,432,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53,900
    • -0.46%
    • 리플
    • 785
    • -2.48%
    • 솔라나
    • 191,700
    • -2.69%
    • 에이다
    • 465
    • -2.52%
    • 이오스
    • 685
    • -1.86%
    • 트론
    • 202
    • -0.98%
    • 스텔라루멘
    • 128
    • -2.29%
    • 비트코인에스브이
    • 64,150
    • -2.8%
    • 체인링크
    • 14,720
    • -2.9%
    • 샌드박스
    • 368
    • -3.92%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