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크로스, 디지털 광고시장 성장 ‘목표가↑’ -신한금융

입력 2020-04-20 08:35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한금융투자는 인크로스에 대해 20일 국내 디지털 광고시장이 성장하면서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수익 악화를 상쇄할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1분기 연결기준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증가한 71억 원, 영업이익은 34.3% 늘어난 17억 원으로 시장 기대치를 웃돌 전망이다”며 “국내 포털향 수익 증가세 둔화에도 유튜브향 수익이 늘어나면서 견조한 성장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홍 연구원은 “올해 예상 매출액은 전년 대비 7.6% 증가한 371억 원, 영업이이근 16.9% 성장한 143억 원을 기대한다”며 “디지털 고성장이 전체 광고 역성장을 일정 부분 상쇄하면서 수익성 방어가 가능하다는 점을 입증했다”고 분석했다.

이어 “악재에도 국내 디지털 시장 성장이 이어지는 점, 연간 기준 최소 10% 이상 증가하는 영업이익, 15배 내외의 PER(주가수익비율) 등을 근거로 매수 관점을 유지한다”며 “최대주주 SK텔레콤과 시너지까지 감안하면 주가는 반등세를 지속할 전망이다”고 덧붙였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흑백요리사', 단순한 '언더독 반란 스토리'라고? [이슈크래커]
  • 서울대병원 암센터 2층서 연기…600여 명 대피
  • “이번엔 반드시 재건축”…막판 동의율 확보 경쟁 ‘치열’ [막오른 1기 신도시 재건축①]
  • '최강야구' 문교원·유태웅·윤상혁·고대한·이용헌 "그냥 진짜 끝인 것 같아" 눈물
  • 삼성전자 ‘신저가’에 진화 나선 임원진…4달간 22명 자사주 매입
  • [종합] UAE, ‘중동 AI 메카’ 야망…“삼성·TSMC, 대규모 반도체 공장 건설 논의”
  • 솔라나, 빅컷·싱가포르 훈풍에 일주일 새 12%↑…‘이더리움과 공존’ 전망
  • 오늘의 상승종목

  • 09.23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5,000,000
    • +1.37%
    • 이더리움
    • 3,574,000
    • +3.93%
    • 비트코인 캐시
    • 454,700
    • +0.2%
    • 리플
    • 787
    • +0.13%
    • 솔라나
    • 192,800
    • +0.42%
    • 에이다
    • 478
    • +2.36%
    • 이오스
    • 700
    • +2.34%
    • 트론
    • 204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7%
    • 비트코인에스브이
    • 65,100
    • +1.8%
    • 체인링크
    • 15,470
    • +4.74%
    • 샌드박스
    • 373
    • +1.36%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