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콘, 다중 체열감지 열화상 카메라 교육기간 공급 협의 중

입력 2020-04-17 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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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콘이 자체 개발한 통합 플랫폼을 연동한 얼굴인식 체열감지 열화상 카메라인 BP-5G를 국내 교육기관을 중심으로 공급 협의 중이라고 17일 밝혔다.

인콘에 따르면 BP-5G는 얼굴 인식 체열탐지 열화상카메라로 고열이 특징인 코로나19 의심환자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체열 전용 측정 네트워크 카메라다. 출입구 또는 일정 범위 내 다수의 사람 얼굴을 자동으로 인식해 체열을 탐지하고 고열의 사람은 체온과 함께 자동으로 알람을 발생시켜 고온의 인원 출입을 실시간으로 관리한다.

회사 관계자는 “현재 교육청에서 구매 중인 체열탐지 열화상 카메라에 대해서는 인콘에서 독자 개발한 통합플랫폼을 각 교육청에 설치해 담당 학교 고열환자의 데이터를 매일 자동으로 취합해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며 “학교별 자동 취합된 고열자들의 데이터는 기간별, 지역별 통계추출 및 관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이후에도 많은 질병 등을 예방, 차단, 관리할 수 있는 중요한 시스템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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