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황하나SNS )
황하나가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을 재개하는 것일까.
황하나는 지난 10일 새로운 SNS 계정을 만든 뒤 비공개로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황하나가 마약 파문 이전까지 활발하게 운영했던 SNS 계정은 현재 비공개로 전환, 팔로워만 유지한 채 게시물과 팔로우는 없는 상태다. 마약 파문 전후로 이전 계정은 비즈니스 계정으로 사용된 바 있다.
황하나는 JYJ 박유천의 전 연인으로, 결혼을 약속한 사이였지만 파혼했다. 이후 두 사람 모두 마약 투약 혐의로 사회적 파문을 일으켰다. 황하나 아버지는 마약 혐의로 집행 유예를 받고 풀려난 딸과의 일상을 개인 SNS 계정을 통해 대중들에게 전하기도 했다. 댱시 황하나 아버지는 “안 좋은 습관을 버리고 건강하게 살아가기 위한 딸의 노력을 공유할 것”이라 전했다.
최근 박유천이 본격적으로 연예계 복귀 시동을 걸자, 황하나 또한 SNS 활동을 시작한 것 아니냐는 대중들의 눈초리가 모아지고 있는 가운데 황하나는 “눈팅만 하려고 팔로우하신 분들 삭제하겠다. 팔로워도 저에게는 의미가 없다”는 글을 게재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