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볼빨간사춘기 입장문 "김근태 후보 사과 않으면 고소"·박유천 활동재개·'부부의 세계' 한소희 광고계 러브콜 外 (연예)

입력 2020-04-17 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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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은 정치, 사회, 경제, 연예 등 각 분야의 전일 주요 뉴스를 정리한 코너입니다. 출근길 5분만 투자하세요. 하루의 이슈가 한눈에 들어옵니다.

(사진제공=MBC)
(사진제공=MBC)

◇'미스터트롯' 김호중, 신곡 수익금 코로나19 극복에 전액 기부

'미스터트롯' 4위를 차지했던 트로트 가수 김호중이 이달 말에 공개하는 신곡의 음원 수익을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전액 기부하겠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호중의 팬카페 '트바로티'의 팬덤 '아리스'가 코로나19 극복 성금으로 기부를 한 데 이어 김호중이 이에 보답하고자 기부를 결정했습니다. 한편 김호중의 이번 신곡은 코로나19로 지친 이들을 위한 위로의 메시지를 담은 곡이며, 트로트 장르가 아닌 새로운 매력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볼빨간사춘기 입장문 "김근태 후보 사과 않으면 고소"

볼빨간사춘기의 소속사 쇼파르뮤직은 16일 입장문을 통해 최근 자신들을 거론해 음원 차트 조작 정황을 주장한 김근태 국민의당 청년비례대표 후보에게 사실관계 소명과 사과를 요구했습니다. 이어 "조속한 시일 안에 공식적인 사과가 이뤄지지 않을 시에는 김 후보에 대해 고소를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한편 김근태 후보는 지난 8일 기자회견에서 "언더 마케팅 회사 '크레이티버'가 조작한 사실을 확인했다"라며 볼빨간사춘기 등 일부 가수의 실명을 거론하며 이들의 연루성을 주장했습니다.

(출처=YTN 뉴스 캡쳐)
(출처=YTN 뉴스 캡쳐)

◇'은퇴 번복' 박유천…해외 팬미팅에 화보 촬영, 사인회까지

마약 파문으로 은퇴를 선언했던 가수 겸 배우 박유천이 화보집 발간에 이어 팬카페를 개설합니다. 박유천 측은 16일 인스타그램을 통해 "박유천의 공식 팬 사이트 'BLUE CIELO'가 4월 20일에 오픈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습니다. 박유천은 지난해 필로폰 투약 혐의로 기소돼, 기자회견에서 "마약을 했다면 연예계에서 은퇴하겠다"라고 밝혔지만, 마약 투약 혐의가 확인됐습니다. 그러나 은퇴를 번복한 박유천은 지난 1월 25일 태국에서 팬미팅을 개최하고, 지난달 10일에는 공식 인스타그램을 개설하는 등 연예계 복귀를 예고했습니다. 이러한 박유천의 '은퇴 번복'에 비판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조정석이 부른 슬기로운 의사생활 OST '아로하', 음원차트 휩쓴다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의 주연 조정석이 직접 부른 OST '아로하'가 주요 음원사이트 최정상권에 들었습니다. 조정석의 '아로하'는 16일 오전 멜론 실시간 차트 1위에 올라선 뒤 같은 날 오후 4시까지 정상을 유지했습니다. 또한 타 음원사이트에서도 1, 2위를 차지하며 차트를 휩쓸었습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주인공 이익준으로 출연 중인 조정석은 이번 곡에서 뮤지컬 배우 출신의 가창력과 음색을 선보였습니다. 한편 '아로하'는 혼성그룹 쿨의 2001년 앨범에 수록된 히트곡으로, 19년 만에 리메이크됐습니다.

◇'부부의 세계' 여다경 한소희, 광고계 러블콜 잇달아

JTBC 금토드라마 '부부의 세계'에서 '여다경' 역으로 출연하며 인기몰이 중인 한소희가 대세 배우로 떠올랐습니다. 한소희는 광고계에서도 러브콜을 받는 것으로 확인됐는데요. 성별을 가리지 않는 탄탄한 팬층으로, '한소희 립스틱', '한소희 가방' 등 한소희가 사용한 제품이 사람들의 관심사에 올라 광고계에서 한소희에 집중하고 있습니다. 한소희는 드라마 데뷔 전부터 이미 광고계에서 주목을 받아왔는데요. 현재는 화장품에서 패션, 식품 등 품목을 가리지 않고 출연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한편 한소희가 출연하는 JTBC 드라마 '부부의 세계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0시 50분에 방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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