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대 총선 초격전지로 꼽히는 부산 부산진갑이 개표 중반까지 초접전을 이어가고 있다.
15일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11시 15분 기준(개표율 57.3%) 부산 부산진갑 지역구는 서병수 미래통합당 후보가 47.8%(2만9468표)로 김영춘 더불어민주당 후보(46.2%, 2만8479표)를 앞서고 있다.
앞서 오후 6시 총선 투표 마감 후 공개된 지상파 방송 3사 출구조사에서는 서 후보가 49.6%, 김 후보가 43.5%를 득표할 것으로 예측된 가운데 현재까지 서 후보가 강세를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