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SBS '미운우리새끼' )
신동엽이 아내의 ‘미우새’ 시청을 경계했다.
신동엽은 12일 방송된 ‘미우새’에서 ‘절대권력’을 갖게 된다면 가정 내에서 무얼 하고 싶냐는 질문을 받았다. ‘미우새’ 신동엽은 ‘사랑꾼’이라 수차례 언급되자 귀까지 빨개지며 안절부절하는 모습을 보였다.
신동엽은 “아내에게 설거지를 하지 말라고 하고 싶다”고 답했다. 주말에 요리하는 걸 즐긴다는 그는 설거지까지 해야 모든 게 마무리 되는 느낌인데 아내가 설거지만큼은 꼭 하려고 한다는 게 그의 설명. 신동엽의 설명에 김성령은 “어머 사랑꾼이였구나. 몰랐네”라며 진지하게 반응하기도 했다.
‘모벤져스’마저 사랑꾼에 동의한다는 반응을 보이자 신동엽은 “이번 편도 아내가 못 보게 해야겠다”며 급하게 상황을 마무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