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파스가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백신 패치 개발을 위해 빌게이츠 재단 지원 과제 신청을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9일 오전 11시 6분 현재 라파스는 전일 대비 1350원(10.76%) 오른 1만3900원에 거래 중이다 .
라파스는 이날 기존의 BCG 결핵 백신을 대체하는 신약 성분인 Mpg를 활용한 신종 결핵 백신패치의 개발을 위해 빌게이츠 재단, 보건복지부 등이 출자한 '글로벌헬스기술연구기금'의 기술가속화과제를 7일 신청했다고 밝혔다.
Mpg는 2019년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미생물학교실 김범준 교수팀에서 최초로 분리 동정한 신종 비결핵성 마이코박테리아 균주로, 라파스가 서울대학교 산학협력단으로부터 기술을 이전 받아 BCG(Bacillus Calmette-Guérin 결핵예방백신)를 대체할 결핵 백신 패치 개발을 진행해왔다.
라파스 관계자는 “모델 동물에 대한 적용을 통해 Mpg의 항체 형성능력 등 결핵 예방 효과가 기존 BCG 백신보다 우수함을 확인했다”며 “현재 허가용 전임상시험을 위한 상업용 배양조건을 확립해 연내에 동물을 대상으로 임상시험을 확대 실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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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일어나는 모든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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