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한은 관계자는 “이번 조치로 금융기관들의 자금조달이 용이해지고, 자금조달 비용도 낮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를 통해 조달한 자금을 통해 회사채를 매입하면 채권시장 안정데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금통위는 또, 환매조건부채권(RP) 매매 대상증권과 대출 적격담보증권에 예금보험공사가 발행한 정부 비보증 예보기금특별계정채권을 추가키로 했다.
이번 조치의 시행일은 14일부터며, 내년 3월말까지 한시적용할 예정이다.
한편, 공개시장운영이란 한은이 콜시장의 초단기금리인 콜금리를 한은 기준금리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도록 유도하는 조치로, 증권매매(RP매매·단순매매)와 통화안정증권(통안채) 발행 및 환매, 통화안정계정 예치 등 수단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