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지섭 조은정 결혼, 43살-26살 부부… 한남동 61억짜리 빌라, 신혼집 용도였나

입력 2020-04-07 09:41 수정 2020-04-07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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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
(출처=SBS '본격 연예 한밤' )

소지섭 조은정이 결혼식 없이 혼인신고로 부부의 연을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 조은정 측은 7일 혼인신고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며 5000만원 기부금을 결혼식 대신 전달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지섭 조은정은 지난해 5월 한 연애매체의 열애 보도로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두 사람의 나이 차이는 17살로 소지섭 나이는 올해 43살, 조은정 나이는 올해 26살이다. 공개 열애 11개월 만에 부부로 발전한 것.

소지섭 조은정은 SBS ‘본격연예 한밤’ 인터뷰를 통해 처음 만났다.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 홍보를 위한 자리에서 만난 것. 이후 지인들의 모임에서 재회, 자연스럽게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소지섭은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빌라를 매입한 사실이 알려져 신혼집 용도로 이사한다는 설이 돌기도 했지만 부인했다. 소지섭이 당시 매입한 ‘한남 더 힐’은 당시 전국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로 꼽혀왔다. 정재계 인사 및 유명 연예인들이 많이 거주하는 곳이라고. 소지섭 빌라 매입을 보도했던 매체는 해당 빌라의 매매가가 무려 61억원으로, 소지섭은 중도금은 물론 잔금까지 전액 현금으로 거래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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