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6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보다 47명 늘어난 1만284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검역 단계에서 7명이 확인됐다. 지역별로는 서울과 대구에서 각각 11명, 13명 늘었다. 경기에선 8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이 밖에 인천(1명), 대전(2명), 충남(1명), 경북(2명), 경남(2명) 등에서도 산발적으로 확진자가 발생했다.
완치자는 135명 늘어 누적 6598명이 격리 해제됐다. 단 사망자도 186명으로 3명 늘었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이날까지 46만6804명이 신고됐다. 이 중 43만7225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9259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