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6조 전망 ‘매수’-유안타

입력 2020-04-06 07:53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유안타증권은 6일 삼성전자의 1분기 영업이익을 6조 원으로 전망하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가 7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재윤 연구원은 “삼성전자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1조 원, 6조 원으로 추정한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IM사업부 실적 하락이 예상보다 크고 비메모리반도체 일부 제품군에서 가동률 하락이 나타나고 있다”며 “하지만 우호적인 메모리반도체의 가격/환율 여건으로 메모리반도체 사업부 실적은 반등했다”고 설명했다.

올해 연간 스마트폰 출하량은 2억5000만 대로 전년 대비 12% 하락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 연구원은 “코로나19 여파로 3월부터 스마트폰 출하량이 급감했다”며 “1분기와 2분기 스마트폰 출하량은 각각 5950만 대, 5300만 대로 추정한다”고 분석했다.

또한 “연간 갤럭시S시리즈 매출액은 210억 달러로 전년 대비 28% 하락할 전망”이라며 “갤럭시노트시리즈 매출액은 93억 달러로 25% 하락할 전망”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코로나19에도 메모리반도체 가격은 2분기까진 우상향 추세가 지속될 전망”이라며 “아직은 CSP업체들의 메모리반도체 가격 저점 인식이 지배적이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4,851,000
    • +3.85%
    • 이더리움
    • 4,469,000
    • +0.74%
    • 비트코인 캐시
    • 610,000
    • +2.43%
    • 리플
    • 820
    • +1.23%
    • 솔라나
    • 303,200
    • +6.42%
    • 에이다
    • 830
    • +3.11%
    • 이오스
    • 783
    • +5.38%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1.32%
    • 비트코인에스브이
    • 83,550
    • -0.77%
    • 체인링크
    • 19,780
    • -1.59%
    • 샌드박스
    • 410
    • +3.27%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