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tvN 캡처)
정경호, 수영 커플이 새삼 화제다.
29일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정경호 수영'이 올라와 화제다.
정경호와 수영은 2014년 열애를 인정했다. 이미 열애를 시작한 지 2년 뒤였다. 두 사람은 8년째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수영의 친언니인 뮤지컬 배우 최수진 역시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해 언급한 바 있다. '택시'에 출연한 최수진은 "동생 수영이한테 맞춰줄 남자는 정경호밖에 없다"라며 "하나도 화를 안 내고 다 맞춰준다"라고 말해 화제가 됐다.
수영과 정경호는 지인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 정경호는 '인생술집'에 출연해 "특별하게 '소개해달라' 했던 건 아니다"라면서도 "조금 노리고 들어갔다"라며 평소 수영에 관심이 많았음을 고백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두 사람의 이름에 '동거'가 등장해 누리꾼의 관심을 받았다. 정경호의 아버지인 정을영 PD는 배우 박정수와 연인 관계며 동거 사실을 인정한 바 있다. 이에 정경호, 수영의 연관검색어에 '동거'가 등장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