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MBC 캡처)
안보현 나이에 시선이 모아졌다. 안보현은 1988년 생으로 올해 나이 33세다. 안보현은 자신의 나이와 몇살 차이 나지 않는 클래식카를 소유하고 있었다.
27일 방송된 MBC '나혼자산다'에서는 안보현의 드림카가 공개됐다.
안보현은 "96년식 자동차다. 어릴때 부터 갖고 싶었던 드림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모델일을 할때부터 15만원, 30만원 씩 모아 하나하나 바꿨다"라며 안보현의 손길이 담긴 내부를 공개했다.
초록빛이 도는 차량 외부의 색 역시 안보현이 조색해서 만든 색이었다. 오래된 만큼 고장이 잦은 듯 보였다. 이에 안보현은 "저희 아이는 자주 아프다"라고 소개했다. 트럭핸들 역시 안보현이 구해와 직접 색칠했다고 말했다.
안보현이 소유한 갤로퍼는 현대차에서 출시한 갤로퍼 1세대로 현재 중고가가 250만원 정도로 형성돼 있다. 하지만 오래된만큼 구입 비용보다 고치는 비용이 상당한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