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비상장 주식 시장이 11일 연속 하락했다.
IPO(기업공개) 관련주 중 질병 진단기술 및 치료제 연구개발 업체 압타머사이언스가 1만6050원(▼50, -0.31%)으로 하락했다.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 솔젠트는 유럽과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호가 5200원(▲1150, +28.40%)으로 폭등세를 보였고, 항체의약품 개발 및 생산 전문 기업 프레스티지바이오로직스가 1만1000원(▼250, -2.22%)으로 약세였다.
필러제조 및 판매 등 바이오플러스와 화장품, 천연 및 기능성 원료 개발업체 제너럴바이오는 1만1350원(▼250, -2.16%), 1만7350원(▼150, -0.86%)으로 긴 조정이 이어졌다.
지아이티가 호가 9750원(▼500, -4.88%)으로 떨어졌다.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를 개발중인 이오플로우는 1만7250원(▼50, -0.29%)으로 52주 최저가에 도달했고, LED디스플레이 제조업체 지스마트가 5950원(▼50, -0.83%)으로 밀려났다.
현대중공업 계열 조선업체 현대삼호중공업은 3만6000원(▼2500, -6.49%)으로 급락했고, 소프트웨어 자문 및 개발 공급업체 현대엠엔소프트가 6만3500원(▼1000, -1.55%)으로 내렸다.
그 밖에 삼성SDS자회사 보안 전문업체 시큐아이는 호가 1만1000원(▼500, -4.35%)으로 하락했고, 사물인터넷(IoT) 플랫폼 개발사 엔쓰리엔이 5050원(▼100, -1.94%)으로 낙폭을 키웠다.
종합 IT 서비스 기업 LGCNS은 3만6000원(▼500, -1.37%)으로 떨어졌고, 모바일게임 플랫폼 개발 및 공급업체 카카오게임즈가 1만9250원(▼100, -0.52%)으로 밀려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