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구미2사업장 (출처=삼성전자 홈페이지)
삼성전자 구미 사업장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직원이 발생했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경북 구미2사업장에 근무하는 무선사업부 직원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구미 사업장에서 입주은행 직원(1명)까지 포함해 총 8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번에 확진받은 직원은 최근 브라질 출장을 다녀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출장 복귀 직후 바로 자택대기 중이었기 때문에 사업장 추가 폐쇄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는 앞서 임직원들에 주말 동안의 외출과 여행 자제를 권고했고 해외에서 입국한 동거인이 있는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생활수칙을 안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