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윤숙 여경협 회장 (사진제공=여경협)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전국 17개 센터, 226개 창업보육 입주기업 지원을 위해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한다.
24일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는 입주가 예정된 기업에 대해 보증금 50%를 감면하고, 기존 입주기업은 업체당 평균 140만 원씩 총 2억8천500만 원을 경영안정자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반환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여성경제인협회 산하 재단법인이다.
센터는 지난달부터 코로나19 핫라인을 설치해 피해를 접수한 뒤 '여성경제인 데스크 전문위원'을 통해 정부 지원 사업을 안내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