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청, 코로나19 첫 확진자 발생 "동선 확인中"…'진천 성모병원 응급실' 방문

입력 2020-03-23 09:54 수정 2020-03-23 09:5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진천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출처=충청북도청)
▲진천시 코로나 확진자 발생 (출처=충청북도청)

지난 22일 충북 진천군에서 첫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충청북도는 23일 진천군 진천읍에 거주하는 51세 여성 A 씨가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A 씨는 지난 21일 타박상으로 진천 성모병원 응급실을 찾았다가 39.7도의 발열과 폐렴 증세를 보여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검사 결과, A 씨는 양성판정을 받았고, 충북대병원으로 이송됐다.

보건당국은 진천군청 공무원인 A 씨의 딸 B(31) 씨와 20대 아들 등 9명을 접촉자로 분류해 격리 조치하고, 코로나19 검사를 의뢰했다.

검사 결과, A 씨의 자녀 2명은 음성 판정을 받았다.

당국은 A 씨의 동선, 감염경로를 파악하는 등 역학조사를 진행 중이다. 접촉자 및 동선 발표는 아직이다.

한편 진천에서 첫 확진자가 발생함에 따라, 충청북도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23일 오전 9시 기준 37명으로 늘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84,000
    • +7%
    • 이더리움
    • 4,511,000
    • +1.69%
    • 비트코인 캐시
    • 625,500
    • +2.96%
    • 리플
    • 824
    • -1.2%
    • 솔라나
    • 303,800
    • +3.62%
    • 에이다
    • 841
    • -0.36%
    • 이오스
    • 783
    • -3.45%
    • 트론
    • 230
    • +0%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550
    • +1.08%
    • 체인링크
    • 20,020
    • -1.33%
    • 샌드박스
    • 408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