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가 19일 메가스터디교육에 대해 양호한 매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고 판단했다. 이어 목표주가 6만 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윤창민ㆍ김규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지난 4분기 매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3% 증가한 990억 원, 영업이익은 24% 오른 13억 원을 기록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매출액은 기대치를 웃돌았지만 영업이익은 그에 미치지 못했다”며 “초중등부 ‘엘리하이’, ‘엠베스트’의 마케팅 투입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올해도 고성장세를 이어갈 것으로 판단했다. 이들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이 확산된 가운데 온라인 부문의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으며 오프라인 학원도 90% 이상 등원율을 보인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