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원스쿨 유럽어는 회원들과 함께 ‘코로나19’로 인해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의 아이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참여 인원 만큼의 금액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한다고 18일 밝혔다.
코로나19가 장기적으로 지속되면서 대규모 확진자가 발생한 대구의 경우 지역아동센터 운영이 중단됐다. 센터 지원을 받던 저소득 가정 아이들은 식사를 챙기지 못하거나 마스크를 구매하지 못하는 등 ‘돌봄 공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어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원스쿨 유럽어는 아동들이 하루빨리 소중한 일상을 되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회원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받는다.
3월 말까지 언어별 이벤트 페이지에서 누구나 아이들에게 전하는 응원의 메시지를 댓글로 남길 수 있으며, 시원스쿨 유럽어는 참여 인원 만큼의 금액을 4월 중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 기부할 예정이다.
응원 댓글 참여자 중 시원스쿨 스페인어, 프랑스어, 독일어, 러시아 강의를 수강 중인 회원 전원에게는 수강기간 연장 혜택을 제공한다. 응원 기간 종료 후 단과 강의는 10일, 패키지는 30일 연장이 자동 적용된다.
한편 시원스쿨 유럽어는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 ‘영화 ‘기생충’ 아카데미 수상 기사 언어별 원문 읽기’, ‘스페인 유학 서류 준비’, ‘파리 미술관 추천’, ‘블라디보스토크 여행 팁’, ‘독일 레스토랑 종류’ 등 유럽 문화와 여행, 생활 등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