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숙-이두희 커플 (출처=MBC '부러우면 지는거다' 방송캡처)
지숙-이두희 커플이 남다른 데이트로 눈길을 끌었다.
16일 방송된 MBC ‘부러우면 지는 거다’에서는 지숙-이두희 커플의 똑똑한 데이트가 눈길을 끈다.
이날 지숙과 이두희는 수제 공기청정기를 만들기 위해 용산을 방문했다. 두 사람이 제작을 위해 구매한 것은 필터와 컴퓨터 쿨링팬이었다.
이두희는 필터 위에 쿨링팬을 장착하는 것만으로도 100만 원대의 성능을 낼 수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지숙은 의구심을 품다가도 완성품에 박수를 보냈다.
특히 이두희는 수제 공기청정기에 미세먼지 측정기를 장착하며 서울대 출신 공대생의 면모를 뽐냈다. 이두희가 2만 원을 들여 만든 공기청정기는 미세먼지가 감지되면 스스로 작동하는 등 놀라운 성능을 보였다.
지숙은 “대단하다. 이래서 이두희 이두희 하나 보다”라며 연인의 스마트함에 또 한 번 감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