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호랑나비는 호피폴라의 아일, "형 노민우 한 풀러 왔다"…'주윤발'은 위너의 강승윤?

입력 2020-03-15 19:45 수정 2020-03-15 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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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호랑나비의 정체가 호피폴라의 아일로 밝혀졌다.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복면가왕' 호랑나비의 정체가 호피폴라의 아일로 밝혀졌다. (출처=MBC '복면가왕' 방송캡처)

‘호랑나비’의 정체가 호피폴라의 아일로 밝혀졌다.

15일 방송된 MBC ‘복면가왕’에서는 123대 가왕의 자리를 놓고 4명의 복면 가수들의 치열한 대결이 펼쳐졌다.

이날 3라운드 마지막 대결에서 ‘호랑나비’는 가수 홍서범을 꺾고 가왕 결정전에 올랐다. 이어진 가왕 방어 무대에서 가왕 ‘주윤발’은 NELL의 ‘멀어지다’를 선곡해 명불허전의 무대를 선보였다.

투표 결과 84표를 얻은 ‘주윤발’이 가왕의 6연승을 막으며 새로운 가왕에 올라섰다. 아쉽게 1승에 실패한 ‘호랑나비’의 정체가 호피폴라의 아일로 밝혀졌다.

이날 아일은 "친형이 노민우다. 1라운드에서 처참하게 탈락했다. 그 한을 풀어주러 왔다"라며 "시무룩한 형을 보며, 동생으로서 현역인 내가 방문을 해야겠다 싶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네티즌은 호피폴라의 아일 를 꺾고 새로운 가왕 방어에 성공한 주윤발의 유력 후보로 위너의 강승윤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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