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중앙회, 조직개편 단행…'투자 전문성ㆍ수익성'에 집중

입력 2020-03-13 16:08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신협중앙회는 투자의 전문성과 수익성을 높이는데 방점을 둔 조직개편을 단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신협중앙회는 자금운용 부문의 여신부를 투자금융 1·2본부로 확대하고, 부동산·기업인프라·글로벌금융팀을 편제하기로 했다. 해외증권운용팀도 신설해 해외 투자처를 다변화한다.

신협중앙회는 조직개편을 통해 자산운용의 선진화와 수익성이 제고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디지털금융본부도 신설했고, 경영지원본부를 여신지원 중심으로 재편성했다.

기존 리스크관리실을 확대해 리스크 관리기능을 더 강화하기로 했다. 조합여신평가지원반을 새로 만들어 고객들이 받아 가는 대출에 대한 위험성과 건전성을 신협중앙회 차원에서 평가하기로 했다.

기존 사회적경제부를 신협행복나눔부문으로 키워 지역특화사업, 다자녀지원사업 등 신협의 포용금융 사업을 고도화하기로 했다고 신협중앙회는 밝혔다. 소상공인지원팀도 신설해 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정책도 개발한다.

김윤식 신협중앙회장은 "이번 개편을 통해 관리와 행정중심 조직에서 전략과 사업중심 조직으로 바꿀 것"이라고 말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알림] 이투데이, '2024 CSR 영상공모전'... 27일까지 접수
  • ‘어둠의 코시’ 프로야구 포스트시즌으로 향하는 매직넘버는? [해시태그]
  • 경영권 분쟁에 신난 투자자들…언제까지 웃을 수 있을까
  • Z세대의 말하기 문화, 사회적 유산일까 문제일까②[Z탐사대]
  • 와신상담 노리는 삼성…퀄컴, 스냅드래곤8 4세대 생산 누구에게?
  • 고려아연-영풍, 치닫는 갈등…이번엔 '이사회 기능' 놓고 여론전
  • “비싼 곳만 더 비싸졌다”…서울 아파트값, 도봉 7만 원 오를 때 서초 1.6억 급등
  • ‘당국 약발 먹혔나’ 9월 가계 빚 '주춤'… 10월 금리인하 가능성↑
  • 오늘의 상승종목

  • 09.20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83,580,000
    • -1.06%
    • 이더리움
    • 3,425,000
    • -0.12%
    • 비트코인 캐시
    • 451,000
    • -1.1%
    • 리플
    • 785
    • +0.13%
    • 솔라나
    • 191,500
    • -3.53%
    • 에이다
    • 468
    • -2.09%
    • 이오스
    • 684
    • -2.84%
    • 트론
    • 203
    • -0.49%
    • 스텔라루멘
    • 129
    • -1.53%
    • 비트코인에스브이
    • 63,850
    • -3.26%
    • 체인링크
    • 14,860
    • -2.88%
    • 샌드박스
    • 370
    • -3.14%
* 24시간 변동률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