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질병관리본부)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2일 0시 기준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환자가 전날 0시보다 114명 늘어난 7869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지역별로 대구는 5867명으로 73명, 경북은 1143명으로 8명 각각 늘었다. 서울은 구로구 콜센터 집간감염이 발생하면서 212명으로 19명 늘었다. 경기도 3명 늘어난 178명으로 집계됐다. 세종은 초기 줌바댄스 강습소, 최근 정부청사를 중심으로 확진자가 늘고 있다. 총 15명으로 전날보단 5명 증가했다.
기존 격리환자 중에선 45명이 추가로 격리 해제됐다. 이에 따라 완치 인원은 총 333명으로 늘었다. 단 사망자도 6명 늘며 총 66명으로 집계됐다.
한편, 의사환자(조사대상 유증상자)는 누적 23만4998명이 신고됐다. 전날보단 1만2603명 늘었다. 이 중 20만9402명은 음성으로 확인돼 격리 해제됐으며, 1만7727명은 검사가 진행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