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보] 국제유가, 사우디·러시아 유가전쟁에 폭락…WTI 24.6%↓

입력 2020-03-10 07:44
  • 가장작게

  • 작게

  • 기본

  • 크게

  • 가장크게

국제유가가 9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 간 ‘가격 전쟁’ 조짐에 대폭락했다.

이날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되는 4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산 중질유(WTI)는 전 거래일보다 배럴당 24.6%(10.15달러) 폭락한 31.1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ICE 선물 거래소의 5월물 브렌트유도 전 거래일 대비 배럴당 24.1%(10.91달러) 내린 34.3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투자 심리가 꽁꽁 얼어붙은 가운데, 주요 산유국들의 추가 감산 합의가 불발된 이후 사우디아라비아와 러시아가 ‘가격 전쟁’ 조짐을 보이면서 유가가 주저앉았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 뉴스

  • 긁어 부스럼 만든 발언?…‘티아라 왕따설’ 다시 뜨거워진 이유 [해시태그]
  • 잠자던 내 카드 포인트, ‘어카운트인포’로 쉽게 조회하고 현금화까지 [경제한줌]
  • 단독 "한 번 뗄 때마다 수 백만원 수령 가능" 가짜 용종 보험사기 기승
  • 8만 달러 터치한 비트코인, 연내 '10만 달러'도 넘보나 [Bit코인]
  • 말라가는 국내 증시…개인ㆍ외인 자금 이탈에 속수무책
  • 환자복도 없던 우즈베크에 ‘한국식 병원’ 우뚝…“사람 살리는 병원” [르포]
  • 트럼프 시대 기대감 걷어내니...高환율·관세에 기업들 ‘벌벌’
  • 소문 무성하던 장현식, 4년 52억 원에 LG로…최원태는 '낙동강 오리알' 신세?
  • 오늘의 상승종목

  • 11.11 장종료

실시간 암호화폐 시세

  • 종목
  • 현재가(원)
  • 변동률
    • 비트코인
    • 117,826,000
    • +6.95%
    • 이더리움
    • 4,524,000
    • +2.08%
    • 비트코인 캐시
    • 627,500
    • +3.29%
    • 리플
    • 825
    • -1.43%
    • 솔라나
    • 305,000
    • +4.17%
    • 에이다
    • 848
    • +2.29%
    • 이오스
    • 784
    • -4.85%
    • 트론
    • 231
    • +0.43%
    • 스텔라루멘
    • 154
    • +0.65%
    • 비트코인에스브이
    • 84,450
    • +0.72%
    • 체인링크
    • 20,100
    • -0.59%
    • 샌드박스
    • 408
    • +0.49%
* 24시간 변동률 기준